요기요, 소상공인 가게 운영·홍보 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온오프라인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 진행

인터넷입력 :2023/04/06 09:26

요기요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음식업주들의 효율적인 가게 운영과 홍보를 위한 ‘2023 소상공인 온오프라인(O2O) 플랫폼 진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요기요는 소진공과 함께 음식업주 1인당 최대 100만원 상당 가게쿠폰을 상한액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한다. 가게쿠폰은 요기요에서 업주가 직접 발행하고 관리 가능한 고객 대상 이벤트 쿠폰이다.

이번 사업은 요기요가 지원금 절반을 추가 부담한다. 총 100만원의 지원금 중 50만원을 요기요가 지불해 업주 1인당 지원 금액을 높였다. 여기에 요기요 광고상품을 추가 구매하는 점주들을 대상으로 이용료를 최대 50% 할인 제공한다.

(사진=요기요)

마케팅 지원 활동도 있다. 주문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음식 사진 촬영을 돕는다. 전문가가 직접 가게를 방문해 메뉴 사진 촬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 로고 디자인 제작 등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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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참여 신청은 소상공인 24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요기요 사장님 포털과 소진공 홈페이지, 소상공인마당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정 요기요 MC(Merchant Communication)실 실장은 “배달앱을 통한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주들을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소진공 지원 사업 외 우리가 마련한 추가 혜택을 활용해 가게 성장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