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는 파일, 블록, 재해복구 및 백업 데이터 기능을 추가한 최신 스토리지 서비스를 5일 출시했다.
신규 파일 스토리지는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다룰 수 있도록 엔터프라이즈급의 스케일아웃 성능을 제공하며, HPE 알레트라 MP기반 블록 서비스는 미드레인지 대상 미션 크리티컬 스토리지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신규 파일 및 블록 서비스는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를 통해 유연한 아키텍처를 활용함으로써 단일 플랫폼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저장, 관리 및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서비스는 직관적인 클라우드 운영경험을 통해 고객들이 데이터 생애주기 관리 방안을 더욱 혁신하고 인사이트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업의 데이터 관리 어려움 해소를 목표로 HPE는 새로운 모듈방식의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는 블록, 파일, 오브젝트 스토리지 프로토콜을 성능과 용량에 따라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동일한 하드웨어에서 제공함으로써 기존 컨트롤러와 디스크 인클로저가 하나의 하드웨어로 구성된 스토리지의 문제점을 해결한다.
고객은 워크로드 및 스토리지 프로토콜에 관계없이 스토리지 서비스를 배포,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할 수 있다.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는 매우 유연하며 합리적인 비용에 더 좋은 성능을 누릴 수 있고 향후 동일한 하드웨어에서 인프라스트럭처를 더 비용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AI옵스 기반 직관적인 클라우드 경험으로 특별한 기술 없이도 스토리지를 프로비전하고 관리할 수 있다.
파일 스토리지용 HPE 그린레이크는 초당 수백 기가바이트의 스루풋을 제공하며 대규모의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으로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 처리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 신규 파일 스토리지 서비스는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경험과 VAST 데이터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엑사바이트 규모의 업무를 위한 탄력성이 뛰어난 파일 서비스이다.
블록 스토리지용 HPE 그린레이크는 미드레인지 시장에 미션 크리티컬 스토리지의 가용성, 성능 및 확장성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데이터 가용성을 100% 보장하는 분산형 스케일아웃 블록 스토리지다. 블록 스토리지용 HPE 그린레이크는 성능 대비 더욱 합리적인 비용에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과 복합 워크로드의 서비스기술수준협약(SLA)을 충족할 수 있도록 고안된 빠른 속도의 올웨이즈온 아키텍처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재해복구용 HPE 그린레이크는 글로벌 단위로 확장가능한 SaaS 플랫폼이다. 데이터 손실 및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면서 유연한 비용 지불 방식을 제공한다. 젤토 기술을 기반으로 재해복구용 HPE그린레이크는 여러 가상머신 전반에 걸쳐 하나로 통일되고 자동화 및 오케스트레이션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어떤 장애에도 빠르고 유연하게 복구할 수 있다.
백업 및 복구용 HPE 그린레이크는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워크로드 전반에 걸쳐 통일된 관리 경험과 단일 데이터 카탈로그를 통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의 워크로드를 손쉽게 효율적으로 보호한다. 100% SaaS 솔루션을 통해 정책 기반의 오케스트레이션, 뛰어난 스토리지 효율, 이용 기반 과금 방식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 한국HPE, 티맥스소프트에 'HPE 그린레이크' 공급2023.03.22
- 한국HPE, 고객·파트너 대상 전국 로드쇼 진행2023.03.16
- HPE, 분기 영업이익 5억100만달러…전년比 3%↓2023.03.03
- HPE, 데이터 스토리지 서버 ‘알레트라 4000’ 출시2023.02.28
블록 스토리지용 HPE 그린레이크 및 파일 스토리지용 HPE 그린레이크는 현재 주문 가능하다. 재해복구용 HPE 그린레이크는 6월부터 구매 가능하며, 백업 및 복구용 HPE 그린레이크는 현재 이용할 수 있다.
톰 블랙HPE 스토리지 총괄 겸 총괄부사장(EVP)은 “고객은 증가하는 데이터의 양과 복잡성 때문에 비용과 사일로 현상이 결합된 문제들을 떠안고 있다”며 “신규 HPE 그린레이크 데이터 서비스와 더욱 확대된 HPE 알레트라 포트폴리오는 고객들이 모든 종류의 데이터, 스토리지 프로토콜 및 워크로드를 더욱 쉽고 경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