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약 65% 감소했다. 매출은 헬스케어와 정수기 부문이 줄었고 매트리스는 상승했다.
1일 공시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천220억원, 영업이익 24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2% 줄었고, 영업이익은 65% 감소한 수치다.
부문별 매출로는 지난해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부문 매출이 전체 83.1%를 차지했다. 매트리스 등 라클라우드 부문 11.4%, 정수기 부문에서 5.5%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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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헬스케어와 정수기 부문은 전년보다 매출이 각각 12%, 51% 감소했다. 라클라우드 부문은 56% 성장했다.
바디프랜드는 “환율상승으로 매출 원가율이 소폭 상승했다”며 “헬스케어 제품 개발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