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클이 개발한 액션 탄막 슈팅게임 뱀파이어 서바이즈가 BAFTA 2022에서 최고의 게임(GOTY)으로 선정됐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크로니클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AFTA는 31일 게임 어워드 2023을 진행했다. 2022년 출시된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시상식은 게임 개발자들,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런던 퀸즈 엘리자베스 홀에서 개최됐다. 뱀파이어 서바이버즈는 엘든링,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등 유력한 유보를 제치고 2022년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됐다.
뱀파이어 서바이벌은 2022년 폰클이 정식 출시한 로그라이크 탄막 슈팅게임이다. 이 게임은 1인 개발 작품으로 30분 제한의 생존 플레이라는 심플한 목적과 방향 전환만 사용하는 조작성의 단순함이 주는 중독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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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Y는 아쉽게 놓쳤지만,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는 총 14개 후보로 선정됐다. 최종적으로는 애니메이션, 오디오, 음악, EE 게임 오브 더 이어(이용자들이 투표로 선정), 퍼포머(크레토스·앙그르보다) 등 6개 부문을 수상했다.
엘든링은 신규 지식재산권(IP)에 주워지는 오리지널 프로퍼티와 멀티플레이어 부분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