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킹덤' 플레이 영상 공개 예고

에이지 아우누마 프로듀서가 진행…10여분 게임플레이 포함

디지털경제입력 :2023/03/28 10:05    수정: 2023/03/29 06:57

닌텐도가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티어스 오브 킹덤)'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7일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프리젠테이션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부터 시작된다. 시리즈 프로듀서인 에이지 아우누마가 진행하며, 이날 첫 게임 플레이 장면을 공개한다. 그동안 닌텐도는 왕국의 눈물 예고편을 공개한 바 있지만, 직접 플레이 영상을 공개한 적은 없었다.

티어스 오브 킹덤 오는 5월 12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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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9일 닌텐도는 올해 상반기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타이틀을 소개하는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티어스 오브 킹덤이 69.99달러(약 9만 원)에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가격은 일반적으로 AAA급 게임 타이틀에 적용되는 가격보다 10달러 높은 수준이다.

티어스 오브 킹덤에는 시간을 되돌리는 새로운 능력과 하늘을 이동하는 장치, 벽을 타고 오르는 수직 액션 등이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