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출시될 예정인 삼성 갤럭시S24 울트라에 144Hz 화면 주사율이 지원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 제품 소식을 주로 전하는 IT매체 샘러버(Samlover)는 삼성전자가 내년에 출시할 갤럭시S24 울트라에 144Hz 주사율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계획이라는 정보를 들었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23 시리즈는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모토로라 최신 플래그십 모델 중 일부가 144Hz 주사율을 지원 중이며, 일본 샤프의 5G 스마트폰 ‘아쿠오스 제로6’이 24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4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그 밖의 대부분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는 90~120Hz 주사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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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화면 프레임 수를 의미하는 주사율은 더 매끄럽고 빠른 화면 전환을 제공해 동영상 감상이나 게임 몰입감을 높여준다.
그 밖에도 샘러버는 갤럭시S24 시리즈가 안드로이드14·원UI 6, UFS 4.1 스토리지 칩, 위성 통신 연결 기능 등을 새롭게 탑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