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내 콘텐츠 불법 유통 근절을 위해 범부처 협의체를 28일 발족했다.
협의체를 통해 범정부 공조 체제를 마련하고 저작권 침해 사범 수사·단속, 불법복제 사이트 접속 차단, 해외 저작권 침해 대응, 콘텐츠 이용자 인식 개선 등의 조취를 취한다.
또한 협의체 실무회의를 통해 부처별 추진 계획을 종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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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방송·영화·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분야 업체·기관이 모인 영상저작권보호협의체 등 관련 업계 의견을 수렴해 오는 6월 콘텐츠 불법 유통 근절 대책을 수립,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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