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초소형 PC인 NUC 13 프로(아레나 캐년) 신제품을 공개했다.
NUC 13 프로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으로 가로·세로 각각 10cm 크기 케이스에 프로세서와 메모리, SSD를 탑재해 거의 모든 곳에서 공간 제약 없이 쓸 수 있다.
프로세서는 코어 i3-1315U부터 코어 v프로 i7-1370P까지 선택 가능하며 메모리는 DDR4 64GB까지, M.2 NVMe SSD는 최대 2개 장착할 수 있다.
영상 출력 단자는 HDMI 2개, 썬더볼트4 2개로 4K 디스플레이를 4개 연결할 수 있다. 2.5Gbps 기가비트 이더넷과 와이파이6E, 블루투스 5.3을 지원한다.
관련기사
- IDC "올해 PC·태블릿 출하량 4억310만대...전년比 11.2% 감소 예상"2023.03.07
- PC 수요 감소 후폭풍...업계 1위 레노버도 감원 시사2023.02.20
- LG전자, 4개 사업본부 대수술...고객 지향 솔루션 체제로2024.11.21
- "피부 컨설팅 받고 VIP라운지 즐겨요"…체험 가득 '올리브영N 성수' 가보니2024.11.21
키트 제품에는 메모리와 저장장치, 운영체제를 별도 구매해 제품을 구성해야 하며 미니PC는 메모리, 저장장치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운영체제가 탑재된다.
가격은 340달러(약 44만원)에서 1천80달러(약 140만원)이며 국내 책정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