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국회서 ‘달 탐사 특별전’ 개최

방송/통신입력 :2023/03/27 14:26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8일부터 4월1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2 로비에서 ‘달 탐사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 순회 전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전시는 지난해 8월 대한민국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인 ‘다누리’가 발사 후 무사히 달 궤도에 진입 성공한 것을 기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다양한 달 관련 콘텐츠와 다누리 모형과 다누리가 촬영한 사진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2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참여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또 행사를 주관, 후원하는 국립중앙과학관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 항공우주연구원장 , 한국천문연구원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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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은 “지난 8월 미국 현장에서 다누리호가 발사되는 순간을 지켜보며 보다 많은 국민들께서 대한민국 우주탐사의 위대한 여정을 함께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특별한 전시가 진행되는 만큼 국민들께서 달탐사의 의미와 ‘다누리’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에서 진행되는 ‘달 탐사 특별전’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국민들은 누구든 신분증을 지참하고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