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글옵, 후속작 발표 후 최다 동시 접속자 기록 경신

벨브의 카운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글로벌 오펜시브)가 후속작 카운터 스트라이크2 공식 출시 발표 이후 최다 동시 접속자 기록을 경신했다고 26일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보도했다.

스팀DB에 따르면 글로벌 오펜시브는 지난 25일 동시 접속자 수 150만7천212명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최다 기록보다 10만 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

앞서 벨브는 지난 22일 카운터 스트라이크2의 영상을 공개하며 게임 출시를 공식으로 발표했다. 영상에는 새롭게 추가된 맵, 반응형 연막 수류탄, '서브틱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이 공개됐다. 이 게임은 올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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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은 해당 수치가 카운터 스트라이크2 공식 발표 이후 높아진 이용자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오펜시브 이용자는 무료 업데이트를 이후 카운터스트라이크2를 즐길 수 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지난 1999년 발매된 '하프라이프'의 모드로 첫 선을 보인 작품이다. 이듬해 벨브는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별도의 공식 패키지 게임으로 출시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현재까지 4개의 공식 작품을 출시했고, 가장 최근작인 글로벌 오펜시브는 2012년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