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소사이어티가 23일 디지털경제융합위원회 교육혁신 분과 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경제융합위는 디지털 기술 융합의 구체적 사례로 교육혁신 분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 분과에서는 공교육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기술과 사회시스템의 성공적인 융합을 위한 기술, 제도, 이해관계자 합의 등 필수요소들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회의는 ‘공교육을 위한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주제로 티맥스알지의 최성기 대표가 발제를 맡고 KAIST 김민기 교수, 아시아교육협회 신소희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박승재 박사 등이 논의에 참여했다.
관련기사
- 디지털 사회에서 공유·협력 가능할까2023.03.05
- 디지털소사이어티, 전문위원회별 올해 논의 주제 공유2023.02.24
- LG전자, 4개 사업본부 대수술...고객 지향 솔루션 체제로2024.11.21
- "피부 컨설팅 받고 VIP라운지 즐겨요"…체험 가득 '올리브영N 성수' 가보니2024.11.21
개방형 생태계 구성을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 교사들의 활용 자유도를 높이기 위한 교수자료 제작지원 스튜디오, 이해관계자의 기술에 대한 기대사항 등 공교육 분야의 디지털플랫폼이 가져야할 서비스 설계와 기술 요건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최성기 대표는 이러한 기술 요건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수퍼앱 기반의 교육과 도서출판 플랫폼을 소개하며 데이터 가상화 기술, 노코딩 기반의 인터랙티브 앱 제작기술을 통한 민관협력 기반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