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주말 캠핑장 이용 예약하세요"

전국 6개 캠핑장 예약 가능...새로운 키즈랜드 전용캠핑장도 선봬

KT는 전국 각지 캠핑장에서 진행하는 '키즈랜드 캠핑' 프로모션 예약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키즈랜드 캠핑은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야외 활동을 찾는 KT 가족 이용자를 위해 마련한 KT 가족만족 프로젝트다.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올해 키즈랜드 캠핑은 1개의 전용캠핑장▲횡성 병지방 오토캠핑장과 전국 5개 캠핑장▲경기 KT위즈파크 키즈랜드 캠핑존 ▲충남 태안 어은돌 송림 캠핑장 ▲경북 칠곡보 오토캠핑장 ▲경남 양산 캠프포레 ▲전남 담양 금성산성 캠핑장에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KT 이용자다. KT는 키즈캠핑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지니 TV 키즈랜드팩 초이스'와 '프라임 키즈랜드팩'을 이용자는 무료 신청할 수 있다. 키즈랜드를 이용하지 않는 KT 이용자는 KT 멤버십포인트 1만점(1박당)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KT위즈파크 캠핑장과 전용캠핑장은 1박당 2만점이다. 

키즈랜드 캠핑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월 최대 2박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새로 선보이는 전용캠핑장은 주말 예약과 이용이 가능하다.

전용캠핑장에는 야간 조명 시설을 이용한 '별빛폭포' 포토존, 화덕에서 불멍·꼬치 체험 가능한 파이어피트존, 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 스포츠'와 협업을 통해 준비한 글램핑 전시존과 캠핑 장비 체험 공간 등이 있다. 

KT는 월 1회 '스페셜캠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추첨을 통해 금~토 40가족, 토~일 40가족, 총 80가족을 전용캠핑장으로 초청한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탈인형과 포토타임, 캠핑장 보물찾기 프로그램, 인공지능 반려견 로봇 공연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지니 TV 키즈랜드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