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영유아 전용 콘텐츠 플랫폼 '아이들나라'에서 어린이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동화유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6월 21일까지다.
'동화유학'은 '동화로 유학을 떠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어린이가 동화책 속으로 들어가 친구를 만나고 생활습관을 배우는 과정에서 착안했다. 이 캠페인은 '지금 아이를 동화 속으로 보내세요'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동화를 활용한 육아 방법을 제시한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 모바일 앱의 '책읽어주는TV' 서비스 명칭을 동화유학으로 변경했다. 동화유학은 베스트셀러, 유명 아동문학 수상작 등 완성도 높은 영상을 시청하며 전문 동화구연 선생님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다양한 영역에서 매주 주제별 콘텐츠를 추천한다.
콘텐츠 주제는 ▲세계 명작 ▲동물 ▲생활습관 ▲마음건강 ▲자연관찰 ▲독후 퀴즈 등이다.
LG유플러스는 동화유학 캠페인 디지털 광고도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자녀가 책을 읽는 대신 책으로 들어간다는 콘셉트다. 책 속에서 밥을 먹고, 차를 타고, 친구를 사귀는 과정, 즉 '유학 같은 경험'을 선물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 앱 가입자에게 첫 한달간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다음달 17일까지 가입하면 60% 할인된 월 9천900원에 서비스 해지 시까지 지속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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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는 "동화로 하는 첫 배움을 동화유학으로 시작해 아이의 새로운 즐거움과 가능성을 발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들나라는 U+3.0 '4대 플랫폼' 전략 일환으로 선보인 영유아 전용 콘텐츠 플랫폼이다. ▲양방향 콘텐츠 포함 총 5만여편 콘텐츠 ▲맞춤형 콘텐츠 추천 서비스 ▲우리 아이 성장 리포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