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엑스, '한화이글스' 멤버십 NFT 1차 판매 완판

27분만…24일 1250개 2차 판매 진행

컴퓨팅입력 :2023/03/21 11:10

그라운드엑스(대표 양주일)는 한화이글스와 함께 선보인 ‘수리크루십 멤버십' 대체불가토큰(NFT) 1차 판매분이 완판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NFT는 한화이글스의 마스코트 수리를 활용한 멤버십이다. 지난 17일 그라운드엑스의 디지털 아트 및 NFT 유통 서비스 ‘클립 드롭스’에서 공개됐다. 1차 판매 개시 직후 27분 만에 예정된 수량 500개가 모두 판매됐다.

수리크루십 멤버십 NFT 보유자에게는 구단 식음매장과 굿즈 최대 25% 할인, 이벤트 및 상품 디자인 투표권, 주말 경기 선입장 등이 지원된다. 그라운드엑스는 한화이글스와 프로야구 팬을 위한 보상을 NFT에 담아 제공하고, 유저들이 야구장에 방문해 NFT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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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NFT의 2차 판매는 오는 24일로 총 1천250개의 수량이 클립 드롭스에서 판매된다.

김태근 그라운드엑스 사업그룹장은 “한화이글스의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차 판매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오는 24일 진행되는 2차 판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