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23 울트라가 유럽 7개국 소비자연맹지 평가에서 1위를 휩쓸었다.
영국의 '위치(Which?)', 덴마크 '탱크(Taenk)', 이탈리아 '알트로콘슈모(Altroconsumo)', 스페인 '오씨유(OCU)',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트(Deco Proteste)', 벨기에 '테크 아차트(Tech Achats)', 네덜란드 '컨슈멘텐본드(Consumentenbond)' 등 유럽 각국을 대표하는 소비자연맹지들이 갤럭시S23 울트라를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했다. 평가는 지난 2월 17일 갤럭시S23 울트라가 출시된 이후 이뤄졌다.
매체들은 2억 화소의 갤럭시S23 울트라 카메라 성능을 높게 평가했고, 다양한 기능이 조화를 이루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영국의 위치는 14일 공개한 '모바일 폰 리뷰'를 통해 최신 스마트폰 순위를 새롭게 발표했다. 이 평가에서 갤럭시 S23 울트라는 총점 84점을 기록하며 1위에 등극했다. 2위 애플 아이폰14 프로맥스(83점)를 제치고 단숨에 단독 1위에 오른 것이다.
갤럭시S23+와 갤럭시S23는 각각 82점, 81점으로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 14 프로는 80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위치는 고성능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구매를 고려한다면, 반드시 갤럭시S23 울트라를 구매해야 한다고 호평했다. 1957년 창간된 위치는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직접 테스트한 후 '추천 제품'과 '비추천 제품'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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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소비자 전문지 탱크도 최근 발표한 스마트폰 랭킹에서 갤럭시S23 울트라를 1위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갤럭시S23 울트라에 총점 81점을 부여했다. 애플의 아이폰14 프로맥스는 80점,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79점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탈리아, 스페인, 포루투갈, 벨기에, 네덜런드의 소비자연맹지들은 갤럭시S23 울트라를 애플 아이폰 14 프로맥스와 공동 1위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