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명품 브랜드 구찌가 2023년 봄·여름(S/S) 컬렉션에서 공개한 '신상'을 입고 16일 주주총회에 참석했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장충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주총에 참석하며 블랙 재킷과 스커트, 스타킹, 구두에 골드 컬러의 귀걸이와 벨트, 시계를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이 사장의 상의는 구찌의 소프트 울 실크 재킷으로 가격은 500만원 후반대다. 이 재킷엔 탈부착이 가능한 'G버클 와이드 레더 벨트'가 포함돼 있다. 벨트만 따로 구매할 경우 가격은 100만원 정도다.
하의는 구찌의 울 모헤어 스커트로 보인다. 이 제품 가격은 200만원대다.
모두 구찌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로 미켈레가 올해 S/S 컬렉션에서 선보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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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파렌티지로 현재는 불가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제품이다. 가격은 1000만원대로 알려졌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