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여행, 출장 등 장거리 이동을 계획하고 있는 이용자를 위해 KTX 묶음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이용할 수 있는 ‘KTX와 함께 떠나는 여행’ 이벤트를 31일까지(예약 기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기간 쏘카 앱을 통해 묶음상품을 예약하는 이용자는 쏘카 대여료 50% 할인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쏘카가 코레일과 함께 올 초 선보인 쏘카-KTX 묶음상품은 기차와 차량공유를 동시에 이용하길 원하는 이용자가 앱 하나로 KTX 전 노선 승차권 예매와 도착역에서 가장 가까운 쏘카존 예약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을 상시 제공하며, KTX 좌석 조회·선택, 단체 예매(최대 9명) 등 이용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도 추가했다.
KTX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통해 쏘카 이용자는 KTX묶음상품 상시 할인에 전국 67개 KTX 정차역 주변 1㎞ 반경에 위치한 주변 272개 쏘카존의 차량을 추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쏘카 앱에서 KTX 묶음예약 메뉴를 클릭한 후 탑승하고자 하는 KTX 열차편과 좌석을 조회·예매한 후 도착지 주변 1㎞ 쏘카존에서 이용할 차량을 6시간 이상 예약하면 된다.
관련기사
- 쏘카 타고 가장 많이 간 벚꽃 명소 찾아보니2023.03.13
- "인천 쏘카존서 차량 대여하면 최대 60% 할인"2023.03.10
- 쏘카, 업무용 장기렌트 상품 전년比 262%↑2023.03.06
- 첫 흑자 낸 쏘카, '슈퍼앱' 전략 앞세워 지속 성장 꾀한다2023.02.15
이용 목적에 따라 원하는 장소에 차량을 반납하는 편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받고, 반납도 할 수 있는 부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박미선 쏘카 넥스트본부장은 “끊김 없는 이동 경험 제공을 목표로, 앞으로 우리가 선보일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