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공헌도 업데이트로 인기 반등 시도

신규 및 복귀 이용자에 플레이 편의성 제공

디지털경제입력 :2023/03/15 18:22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의 공헌도 업데이트로 통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이 더 빠르고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공헌도'는 검은사막에서 즐길 수 있는 모험 중 황실납품, 일꾼 일 시키기, 아이템 제작, 거점연결 무역하기, 거점연결 사냥터 활성화, 집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가문 기반의 포인트다. 빠르게 얻을 수 있는 공헌도를 통해 검은사막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다. 공헌도를 원하는 곳에 다양하게 사용해 특산품 생산 및 무역 거래 시 보다 높은 수익까지 올릴 수 있다.

모험가는 업데이트 후 검은사막 주요 도시에 위치한 NPC '리아나'를 통해 공헌도 주간 의뢰를 수주할 수 있다. ▲토벌 ▲채집 ▲조련 ▲재배 ▲교역 ▲항해 ▲수렵 중 원하는 주간 의뢰를 선택해 완료 시 공헌도 경험치를 대량으로 획득 가능하다. 공헌도 경험치는 현재 보유 중인 공헌도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300 이상의 공헌도를 보유한 모험가는 공헌도 경험치를 최대 1만4천650 포인트까지 받는다.

검은사막 메인 이미지.

수렵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신규 아이템 '야생의 별'을 추가했다. '야생의 별'은 수렵 몬스터를 도축 시 획득 가능하며 10개를 모아 NPC '리아나'에게 ▲흉포한 야수의 내단 ▲검은 결정 파편 5개 ▲공헌도 경험치 900 + 수렵 경험치 30 중 하나를 선택해 교환할 수 있다.

'황금빛 보답인장 - 황실 조련' 40개를 ▲돌꼬리 바람 정식 ▲돌꼬리 강장제와 교환이 가능해졌다. '황금빛 보답인장 - 황실 조련'은 수집 갯수에 따라 ▲마노스 마편 ▲마노스 조련사의 옷 등 교환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새로운 교환 아이템 2종이 추가된 것이다. '돌꼬리 바람 정식'은 거래소 기준 상한가 금액이 2천만 은화에서 4천만 은화로 변경돼 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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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5월 10일까지 하루에 한번씩 접속할 때 마다 보상을 지급하는 '봄맞이 데일리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험가는 접속일에 따라 ▲크론석 ▲이벤트 진귀한 준마 훈련 상자 ▲발크스의 조언(+70) 등을 받을 수 있다. 스페셜 패스 구매 모험가는 ▲복슬복슬 라마를 비롯해 ▲아그리스의 황금 축복 상자 ▲발크스의 조언(+100) 등을 획득 가능하다.

펄어비스는 매주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 편의성 개선 등을 통해 검은사막을 더욱 즐겁게 즐기고 모험가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연금, 요리, 낚시 등으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통합하는 등 생활 콘텐츠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