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구직자와 직장인 등 자사 회원들이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MBTI 미니 테스트를 개발, 홈페이지에 상시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인크루트의 MBTI 테스트는 회사생활 속 참여자의 성향과 업무 스타일, 갈등 해결 방법 등 총 12개의 질문으로 이뤄졌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완료하면 MBTI 성격유형 16가지 중 하나를 결과로 보여준다. 또 리더십과 집중력, 협동심, 도전정신 등 참여자의 특장점을 수치화하고 업무 강점과 약점 등을 알려준다. 아울러 참여자와 동일한 결과가 나온 이들의 평균 연봉과 직장 동료와의 케미, 이력서 추천 키워드 그리고 참여자에게 맞는 채용공고도 추천해준다.
MBTI 테스트는 인크루트 회원이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인크루트 문현덕 취업포털본부장은 “기존에 MBTI 검사는 문항이 많고 다소 무거운 탓에 접근하기 쉽지 않지만, 인크루트의 MBTI 테스트는 1~2분 내로 끝낼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고 나온 결과에 대한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직장동료 또는 친구와 함께 결과를 공유, 비교해보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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