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하반기 선보일 갤럭시Z플립5와 갤럭시Z폴드5에 방진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샘모바일은 IT 팁스터(정보유출자) 트위터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차세대 폴더블폰에 IP67 등급을 적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먼지 방지 기능을 갖춘 세계 최초의 폴더블폰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팁스터는 새로운 물방울 경첩(힌지) 디자인은 폰이 닫혔을 때 틈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데 이로 인해 방진기능 추가가 가능해졌으며, 무게도 전작보다 더 가벼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갤럭시Z폴드5는 전작 대비 9~12g 가벼워질 전망이다.
관련기사
- 갤럭시Z폴드5 더 두꺼워진다고?…S펜 내장되나2023.01.09
- 갤럭시Z플립5, 외부 디스플레이 더 커지나2022.12.09
- [영상]갤럭시Z폴드4, 칼로 긁고 흙 뿌려봤더니...2022.08.31
- 노태문 "갤럭시Z4 일부 가격 동결…폴더블폰 대중화 전략"2022.08.11
갤럭시Z플립5도 같은 경첩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지며 마찬가지로 방진기능이 적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갤럭시Z폴드4는 폴더블폰 중 최초로 수심 1.5m 담수에서 최대 30분간 견딜 수 있는 국제방수규격인 IPX8 등급을 받았지만, 방진 기능은 갖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