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는 오스카 후보로 선정된 10편의 작품들이 제작 과정에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도비의 기술로 생생한 스토리를 구현한 주요 후보작에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탑건: 매버릭' 등 박스오피스 흥행작이 포함돼 있다.
해당 작품의 영화 제작자들은 프리미어 프로, 포토샵, 애프터 이펙트, 일러스트레이터, 프레임닷아이오를 포함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작품을 편집 및 제작하고 어디서나 협업했으며, 어도비 서브스턴스 3D로 실사 같은 표현이나 초현실적인3D 오브젝트 및 효과를 제작했다.
애슐리 스틸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수석 부사장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내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플랫폼과 서브스턴스 3D콜렉션을 통해 오스카 후보작의 제작자들이 스토리에 생명을 불어넣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어도비는 영화 제작의 미래를 열기 위해 혁신의 경계를 넓혀가고 있으며, 고객이 새로운 매체로 창작하며 어디서나 새로운 방식으로 협업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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