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가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 티머니고(GO) 내 서울시 공유 자전거 ‘따릉이’ 이용 편의와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티머니는 따릉이 활성화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편안한 이동 경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따릉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티머니고에서 따릉이 정기권 20% 할인쿠폰을 받아, 최대 4천원 할인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일일 무료이용 쿠폰도 받을 수 있다. 하루 최대 2시간 무료로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티머니고에서 따릉이 이용(최소 3분 이상) 후 반납하면 ▲대여 100마일리지(M), 일 최대 200M를 실시간 적립할 수 있다.
대중교통과 따릉이를 함께 이용하면 매일 100M씩, 월 최대 3천M 환승 리워드 역시 적립할 수 있다. 아울러 따릉이 이용만으로 ‘티머니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 캠페인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대중교통과 따릉이 이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절감 기여도를 티머니고 앱 내 ‘마이’ 메뉴를 통해 이미지와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 사업부장 전무는 “봄을 맞아 따릉이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간편한 사용법과 다양한 혜택으로 따릉이와 대중교통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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