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13·15인치 맥북 에어에 모두 M3 칩이 탑재될 것이라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6일(이하 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소식은 5일 블룸버그 통신이 맥북 에어 업데이트가 임박했으며, 새 모델 중 적어도 하나에는 M3 칩이 탑재될 것이라는 보도에 이은 것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새 13인치 맥북 에어(코드명 J513)에는 M3 칩이 탑재되어 있으며, 새 M3 15인치 맥북 에어(코드명 J515)와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과거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애플이 4월 초에 M2·M2 프로 칩 탑재 15인치 맥북 에어를 출시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하지만 나인투파이브맥의 소식통에 따르면 15인치 맥북 에어는 13인치 모델과 동일한 보급형 M3 칩이 탑재되며, 해당 칩은 M1·M2 칩과 마찬가지로 8코어 CPU를 사용한다고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새 맥북 에어 외에도 M3 기반 새 맥북 프로(코드명 J504)도 개발 중이다. 새 맥북 프로도 새 맥북 에어와 동일한 8코어 M3 칩을 탑재될 전망이다.
관련기사
- 노랑 아이폰14 곧 나올까2023.03.06
- [미장브리핑] S&P500지수, 애플 영향에 상승2023.03.07
- 애플, M3 탑재 24인치 아이맥 하반기 출시 전망2023.03.06
- "아이폰15 프로, 베젤 더 얇아진다"2023.03.06
새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의 출시 시점은 언제일까?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새 맥북 에어가 오는 6월 개최되는 애플 세계개발자대회(WWDC)에서 소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 WWDC 행사에서 M2 칩과 새 맥북 에어, 맥북 프로가 함께 공개됐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