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5 시리즈 전면 유리 패널 모습이 유출됐다.
IT매체 맥루머스는 5일(현지시간) 중국 웹사이트 비리비리와 다수의 IT 팁스터를 인용해 아이폰15 시리즈의 전면 유리 패널 사진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 아이폰15 프로의 전면 유리 패널은 전작인 아이폰14 프로의 전면 유리에 비해 베젤이 더 얇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에 표준 모델인 아이폰15와 아이폰15 프로 플러스의 베젤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작년 아이폰14 프로 시리즈에만 적용됐던 다이내믹 아일랜드 디자인은 올해 아이폰15 전체 모델에 모두 적용돼 노치 디자인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또, 아이폰15 베젤 디자인은 예전 아이폰11 시리즈와 유사하게 가장자리를 따라 좀더 휘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 애플, 15인치 맥북에어 곧 출시…맥프로 새 모델도2023.03.04
- 애플, 챗GPT 적용한 이메일 앱 업데이트 차단2023.03.03
- "아이폰15 프로, TSMC 3나노 칩 탑재…교체 수요 자극"2023.03.03
- 챗GPT에 삼성 vs 애플 미래 경쟁력 물어보니2023.03.02
IT 팁스터 쉬림프애플프로는 해당 전면 유리 패널이 아이폰15 라인업의 정품 부품임을 소식통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올해 나올 아이폰15 프로 모델은 스테인리스 스틸 대신 티타늄 프레임을 갖추고 솔리드 스테이트 볼륨과 전원 버튼을 갖추며 라이트닝 대신 USB-C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