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코드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신규 서비스와 제품을 창출하려는 기업에게 데이터 공급 및 가공 서비스 이용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고 기준으로 일반가공은 최대 4천만원, AI 데이터가공은 최대 6천만원 이내의 바우처를 제공한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청년기업과 지역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랭코드는 대화 방식을 통해 인공지능(AI)과 함께 일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SaaS 솔루션 CXP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챗GPT 연동으로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메르세데스벤츠, KB헬스케어, IBK기업은행 등의 고객을 보유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한국의 CSP인 디모아에서 공급받아 클라우드 로드맵을 제공한다.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최신 기술 설계 도입, AI를 통한 질의응답 등에 이르는 다양한 경험을 디지털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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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코드 측은 “AI 대화형 서비스는 비즈니스 분야를 막론하고 어디에나 적용될 정도로 수요가 많다”며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수요기업에게 대화형 AI, 랭코드 CXP로 수요기업의 업무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랭코드의 서비스와 데이터바우처 관련 상담은 랭코드 홈페이지, 디모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담 부서를 통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