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릭 소프트웨어, 日돈키호테 PB상품 기획·소싱 가속

컴퓨팅입력 :2023/03/03 14:48

센트릭 소프트웨어는 일본 리테일 기업 팬 퍼시픽 인터내셔널 홀딩스(PPIH)에 제품수명주기(PLM)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PPIH는 일본에서 네 번째로 큰 리테일 기업으로 유명한 할인점 돈키호테와 슈퍼마켓 아피타,피아고 등 리테일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에 총 610개, 해외에 105개 매장을 두고 있으며, 미국 등 아시아 지역에 진출을 확대하는 중이다.

성장 전략으로 의류, 가구, 화장품, 식품 및 가전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돈키호테의 PB상품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팬 퍼시픽 인터내셔널 홀딩스에서 센트릭 PLM을 도입했다(이미지=센트릭 소프트웨어)

PPIH는 일본 내 리테일 사업 효율성을 강화하고 시장 변동 상황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기존 제품 관리 프로세스의 한계를 인식했다. 중앙 집중식 제품 기획 관리를 통해 기획과 소싱 업무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센트릭 PLM을 도입했다.

센트릭 소프트웨어는 의류, 신발, 스포츠용품, 가구 등 소비재 분야의 기획, 디자인, 제품 개발, 소싱 및 판매에서 디지털 전환 목표를 달성해, 기업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한다.

PPIH의 타케시 모리타니 PB상품 사업부 책임자는 "PLM은 다양한 카테고리의 PB상품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제품 기획, 제품 사양, 소싱, 협력업체 관리 등 모든 제품 관련 정보를 통합해 기업의 기반이 되어주고 있다”며 “돈키호테의 PB상품 사업을 위한 최적의 PLM 시스템을 알아보고 있을때, 명확한 답을 즉시 제공해 준 기업이 센트릭 소프트웨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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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우리는 센트릭 PML과 함께 제품 기획, 제품 사양, 협력업체의 견적, 제품의 자재, 문서, 기획 및 생산 진행 그리고 협력업체를 모두 통합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리스 그로브즈 센트릭 소프트웨어 최고경영자(CEO)는 "일본에서 네 번째로 크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리테일 기업 PPIH가 우리를 파트너로 선택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PPIH 그룹이 리테일 사업을 더욱 성장시키고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