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15년간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직을 수행해온 조영빈 대표가 사임했다.
8일 관계자에 따르면 조영빈 대표 사임 후 삼손 카우 아시아태평양 총괄이 한국 대표직을 겸직하고 있다.
조 대표는 1997년 다쏘시스템코리아 설립 초기 재무팀 매니저로 입사해 예산과 재무 등 초기 세팅 작업을 담당하며 설립자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세일즈 및 PLM 밸류 채널 담당 상무 등의 직책을 거처 2007년 내부 승진을 통해 지사장으로 취임 후 15년간 업무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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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빈 대표의 사임 이유는 신규 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쏘시스템은 후임자를 선임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지사 임원으로 후보가 좁혀졌으며 11월 중 발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