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워치6 배터리 용량을 개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샘모바일과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내 국가기술표준원 인증정보를 인용해 올해 출시 예정인 갤럭시워치6 시리즈 배터리 용량이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인증정보를 토대로 샘모바일은 갤럭시워치6 40mm 비 프로모델 배터리가 전작 284mAh에서 300mAh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용량 자체는 5%가 늘었지만 삼성전자가 전력 효율이 더 높은 디스플레이와 칩셋을 탑재한다면 전작 대비 배터리 수명이 더 길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2분기 스마트워치 점유율 2위…애플 맹추격2022.08.29
- 애플 vs 삼성, 가을 스마트워치 시장서 맞붙는다2022.07.07
- 애플워치·갤럭시워치 차면 살 빠질까?2023.02.08
- 美 대학논문 "갤럭시워치 체성분 정확도, 전문측정기기 수준"2022.11.15
갤럭시워치6에 대한 IT 정보유출자(팁스터)들의 유출 정보는 많지 않지만,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 유사한 곡면 유리 디자인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갤럭시워치6 시리즈에 곡면 글라스가 적용되면 날카로운 모서리가 없어지기 때문에 갤럭시워치의 사용성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하반기 갤럭시Z폴드5, 갤럭시Z플립5와 함께 갤럭시워치6가 공개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