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스튜디오, 코지마 프로덕션 방문

코지마 히데오, 애런 그린버그 엑스박스 마케팅 GM과 기념사진

디지털경제입력 :2023/03/02 09:49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퍼블리싱 팀이 코지마 프로덕션을 방문해 클라우드 기반 협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크로니클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지마 히데오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엑스박스 마케팅 GM 애런 그린버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린버그는 같은날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퍼블리싱 팀은 코지마 프로덕션을 처음으로 방문했다"며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마케팅 및 프로덕션 팀을 하나로 모아 흥미로운 여정을 시작한다"고 트윗을 남겼다.

코지마 히데오(왼쪽)과 애런 그린버그

엑스박스와 코지마 스튜디오는 지난해 6월 엑스박스 콘솔용 신작 게임을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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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코지마 히데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첨단 클라우드 기술과 업계 트렌드의 변화로 지금까지 없던 이런 콘셉트을 만들어 내는 것이 이제 가능해졌다"며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엑스박스와 팀을 이루어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외신은 코지마 히데오가 엑스박스와 준비 중인 작품이 오버도스라는 이름의 공포게임일 수 있다는 추측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