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환이 연봉 30억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개그맨 겸 방송인 염경환의 일상이 공개됐다.
장인과 함께 지낸다는 염경환은 홈쇼핑 채널이 나오자 갑자기 '열공 모드'에 들어갔다. "저는 따로 교재가 없지 않냐. 홈쇼핑 채널이 저한테는 방송 교재와 같다"라면서 "멘트 좋은 게 있으면 내 걸로 만든다. 그게 저한테는 공부"라고 밝혔다.
염경환은 "제가 볼 때 이건 기록인 것 같다"라더니 "한 달간 방송을 108개 한 적 있더라"라고 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스케줄이 가득찬 달력도 공개돼 놀라움을 더했다.
그는 "오늘 하루도 6개 일정이 있다"라며 "방송사마다 위치가 다르니까 스케줄 잡을 때 영등포, 상암, 천호, 분당 이런 식으로 동선을 짜서 간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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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년에 30억 번다 이런 소문이 있더라, 사실이냐"라는 질문이 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염경환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그러자 절친 김구라가 "그 정도로 열심히 한단 얘기"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