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친오빠, 다리 밑 노숙자로 생 마감

생활입력 :2023/02/27 16:34

온라인이슈팀

세계적인 스타 마돈나(64)의 오빠 앤서니 제라드 시코네(66)가 세상을 떠났다.

27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마돈나의 제부 조 헨리는 마돈나의 8남매 중 2살 오빠 앤서니 제라드 시코네가 사망했음을 알렸다.

[서울=AP/뉴시스] 마돈나

그는 알코올 중독으로 고생하며 여러 해 동안 노숙생활을 해왔고 한때 다리 밑에서 살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26일 마돈나의 동생 멜라니와 결혼한 뮤지션 조 헨리는 인스타그램에 "앤서니는 지난 24일 밤에 세상을 떠났다"고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그를 "복잡한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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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앤서니 제라드 시코네 2023.02.27. (사진= 조 헨리 인스타그램 캡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마돈나는 시코네의 죽음에 공식적으로 아무런 글을 올리지 않고 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