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보증금 3천만원 투자…1주 3800원→340원" 고백

생활입력 :2023/02/26 13:49

온라인이슈팀

가수 이상민이 투자를 실패한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유튜버 김계란, 쯔양, 슈카 심으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이날 경제 전문 유튜버 슈카는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이야기했다. 슈카는 "안 깨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적게 깨지는 게 중요하다"라며 "코스피가 최고점에 비해 한 30% 빠졌다, 그래서 20% 정도 손해 보면 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벌때는 많이 벌고 깰때는 적게 깨라"라고 투자 팁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김계란과 이상민은 수익률이 각각 -85%, -90%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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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은 "이사하면서 내가 보증금 5000만원 짜리로 갈까, 2000만원 짜리로 가고 3000만원을 투자할까 고민했다, 어떤 사람이 투자를 하라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1주당 3800원 주고 샀는데 지금 340원이다"라고 토로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