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가 만든 '베트남 고기 케이크'…전현무 "90% 비슷해서 충격"

생활입력 :2023/02/25 09:21

온라인이슈팀

이장우가 베트남식 고기 케이크를 연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베트남 달랏에서 맛본 돼지고기 케이크를 만들어 놀라움을 선사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이장우는 "케이크 레시피를 엄청 찾아 봤다. 영어, 베트남어 번역하고 그랬다. 방법을 찾아서 연구했다. 한 일주일 넘게 연구했는데 시도를 한번 더 해보려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냉장고에서 돼지고기 안심을 꺼내 신중하게 썰었다. 이후 잘 삶아진 고기를 손수 찢더니 거품기로 치대더니 비슷하게 모양을 만들어냈다. 이어 고추기름을 넣고 볶아 색깔까지 비슷하게 완성해 놀라움을 안겼다.

모든 준비를 마친 이장우는 생크림 케이크를 꺼내 말린 고기와 토핑을 얹었다. 원조와 비교해도 손색 없는 퀄리티에 무지개 회원들은 "대박"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장우는 전현무, 박나래와 떠났던 팜유 세미나를 떠올리며 울컥했다. "이것까지 먹으니까 더 그리워지더라. 현무 형, 나래 누나가 너무 많이 생각났다. 보고 싶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에 전현무는 "아니, 전화를 해"라며 어이 없어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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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는 스튜디오에도 케이크를 가져왔다. 기안84, 코드쿤스트, 키는 생각도 못한 맛에 놀라 인상을 찌푸렸다. 반면 전현무와 박나래는 "그 맛이 맞다"라며 기뻐했다. 특히 전현무는 "나 지금 충격 받았다. 90%는 구현해냈어"라면서 놀라워해 눈길을 끌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