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재단은 24일 블로그를 통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월 급여 5천239만6천850원으로 위믹스 1만5천669개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지난해 4월부터 위메이드 지분 배당금 및 급여로 위믹스를 시장에서 매입하고 있다. 이번이 월급을 활용한 매수 12번째로, 코인원 거래소를 이용했다.
장 대표가 위믹스 매입에 쓴 금액은 총 6억6천273만5천170원으로, 현재까지 위믹스 41만8천442개를 사들였다.
위메이드 측은 장 대표가 급여로 위믹스를 매입하는 이유에 대해 "위믹스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함"이라며 "회사는 책임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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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매입은 최근 위믹스를 재상장한 코인원을 통해 이뤄졌다"며 매입 과정에서 시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알고리스의 오픈API를 통한 분할 매수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위믹스 코인은 원화마켓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원과 C2C 거래소 지닥 등을 상장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