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급여를 활용한 위믹스 코인 매수를 지속하고 있다.
20일 위믹스 재단은 장현국 위메이드는 대표가 새해 첫달 급여로 위믹스 코인 8만8220개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믹스 코인 추가 매수는 장현국 대표가 블록체인 기반 위믹스 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해 급여로 코인을 매수하겠다는 약속에 따른 것이다.
장 대표는 지난해 4월부터 위메이드 지분 배당금 및 급여로 매달 위믹스를 매수하고 있다. 그동안 장 대표가 매수한 누적 위믹스 코인 수량은 약 40만2773개(약 6억1천만 원)로, 어제(19) 종가 기준 수익률은 -64%였다.
새해 첫달 위믹스 코인 매수는 거래소 지닥을 통했다. 지닥은 원화가 아닌 가상자산 대 가상자산 코인으로 거래가 가능한 C2C 거래소다. 이에 장 대표는 비트코인 구매해 위믹스 코인을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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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가 지닥 거래소를 이용한 이유는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4대 거래소의 위믹스 코인 거래 지원 종료(상장폐지)에 따른 것이다.
위믹스 재단 측은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