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23일 송모헌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송모헌 신임 사장은 최고운영책임자(COO)로서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및 게임 사업 전반을 책임진다.
송모헌 사장은 2018년 위메이드에 입사해 2020년 위메이드와 합병된 위메이드서비스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송모헌 사장은 게임플랫폼 부문장으로서 블록체인 게임 미르4의 글로벌 흥행을 이끌었다. 지난 1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미르M)'도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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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미르M은 글로벌 최고 동시접속자 수 14만 명을 기록했다. 미르M 글로벌의 동시접속자 수는 꾸준히 우상향을 기록하고 있다. 이 게임은 서비스 첫날 7만 명을 기록한데 이어 일주일도 안 돼 10만 명을 넘어섰고, 출시 한 달도 안 돼 14만 명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송모헌 사장이 지난해 위믹스 관련 블록체인 사업을 진두지휘하며, 블록체인 메인넷과 위믹스 플레이(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파이(탈중앙 금융 서비스), 나일(탈중앙 자율조직 플랫폼) 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