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오디오가 플래그십 라인업 피델리오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T1을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피델리오 T1’은 필립스 음향 엔지니어팀의 전문 튜닝 기술을 적용하고 ANC(액티브 노이즈캔슬링) Pro+기능을 탑재해 섬세하고 몰입감 높은 프리미엄 하이파이 사운드를 구현했다.
신제품은 독일 레드닷 디자인 대상을 수상한 모델이다. 세련된 메탈 디자인과 스코틀랜드 뮤어헤드 천연 가죽으로 마감한 충전 하우징 등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피델리오 T1의 ANC Pro+ 기능은 정밀한 오디오 엔지니어링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외부 소음을 차단한다. 언제 어디서든 청취 공간과 최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바람 소리 제거 기능이 탁월해 실외 산책 시 음악감상이나 통화를 할 때도 선명한 음질을 제공한다. T1의 ANC는 피드백 마이크와 피드 포워드 마이크를 능동적으로 돌리는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제품은 10mm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BA 드라이버 동축 배치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채택해 깨끗한 고음과 풍부한 저음을 재생할 수 있다.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와 섬세한 음질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 필립스, 친환경 미니 블렌더 출시2023.01.31
- 소니, 귀에 거는 이어폰 '플로트런' 출시2023.02.22
- 야마하뮤직, 무선 이어폰 TW-E3C 출시2023.02.16
- 젠하이저, 듀얼 사운드 시스템 이어폰 'IE 200' 출시...19만9천원2023.01.06
또한 IPX4 방수, 무선 고속 충전 지원, 최대 48시간 재생시간을 지원한다. 고속 충전 15분으로 1시간 추가 재생이 가능하다. 디바이스 두 대에 동시 연결을 유지하는 멀티 포인트 페어링 기능으로 핸드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다. 노트북 사용하다가 스마트폰으로 오는 전화를 바로 받을 수 있다. 컴플라이폼 이어팁은 귀에 편안하게 밀착되어 소음을 차단하고 우수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필립스오디오 관계자는 “블루투스 이어폰에서도 하이엔드급 음질을 누리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면서 필립스의 높은 품질의 음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누릴 수 있는 피델리오 T1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우수한 음질은 기본, 편리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춘 T1과 함께 일상에서도 차원이 다른 음향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