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러너들을 위해 탄생한 신개념 오프 이어 이어폰 ‘플로트런’을 국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플로트런은 러너에게 초점을 맞춰 음질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선사한다. 운동할 때 미끄러지지 않는 유연한 넥밴드의 가벼운 디자인과 스피커가 귀에서 떨어진 무압력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의 오프 이어 디자인은 귀에 가해지는 압력과 답답함을 줄여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귀에 거는 구조로 착용감을 높였다. 제품 무게는 33g이다. 플로트런은 달리는 중에도 흔들림이 없도록 안전하게 설계됐다. 다양한 두상과 헤어스타일로 테스트한 결과 안정적인 착용감을 보였다.
신제품은 16mm 드라이버와 오프 이어 디자인의 정밀한 튜닝으로 자연스럽고 깊은 사운드를 제공한다. 16mm 대형 드라이버가 만드는 강력한 출력으로 시끄러운 도심 속을 달리면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플로트런은 귀를 감싸면서도 완전히 덮지 않아 제품을 착용한 상태로도 주변 상황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다. 음파가 사용자의 귀 모양에 맞게 형성되어 음악과 주변 소리가 자연스럽게 섞일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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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 기능은 IPX4 등급이다. 활동 중 땀이 나거나 비가 내려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완전 충전 시 최대 1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10분간 급속 충전하면 최대 1시간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16만 9천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와 소니스토어 압구정점, 소니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플로트런을 구매한 고객에게 나이키 암 밴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