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팩토리는 자사 오병기 사장이 유로파 리그 빅 매치가 열리는 바르셀로나 캄프누 경기장에서 FC바르셀로나 후안 라포르타 회장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차드 아놀드 최고경영자를 만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만남에 대해 오병기 사장은 "지난해 계약한 FC바르셀로나의 경우 계약에 도달할 때까지 3년 이상 시간이 소요 됐다"면서 "지난해 초 NDA를 맺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스페인 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 스포츠 메타버스를 구축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 사장은 "17일 현지에서 FC바르셀로나의 후안 라포르타 회장과 라파엘 유스테 부회장과 회동을 하고 FC바르셀로나 선수단의 한국 초청과 캄푸누 경기장의 업그레이드에 한국 IT 기업들이 참여하는 문제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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