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서베이가 데이터 리터러시 강화를 위해 매달 '오픈클래스' 교육 웨비나를 연다. 이달 22일에는 'eXplainable AI, 해석 가능한 예측 모델링 방법론'을 이야기하며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오픈서베이는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시청 가능한 웨비나 '오픈클래스'를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중요한 데이터 리터러시를 향상하도록 데이터 분석·가공·수집 등의 지식을 나눈다.
올 2월 웨비나는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이하 XAI)를 주제로 22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기존의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데이터와 AI 예측값 간 인과관계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지만, XAI는 알고리즘의 예측값에 대해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해석을 도와준다. 따라서 AI 기술을 마케팅·기획 등 비즈니스 전략에 관한 의사결정에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오픈서베이 설명이다.
이번 웨비나는 소비자 데이터 전문가인 황희영 대표와 전예리 데이터비즈니스 팀장이 연사로 나선다. AI·머신러닝 비전문가도 쉽게 이해하도록 XAI를 소개하고 아이디어·콘셉트 도출 등에 적용된 실무 사례를 함께 살핀다. 또 XAI 방법론을 활용해 오픈서베이 푸드 다이어리 데이터로 소비자 취식 행태를 분석한 케이스 스터디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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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리 팀장은 "알고리즘 기반의 설문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오픈서베이는 현재 XAI를 시범 적용해보며 향후 제품화를 고민하는 단계"라며 "오픈서베이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이번 웨비나가 수요 예측, 제품 최적화 전략 등을 고민하는 마케터, 브랜드 매니저, 프로덕트 매니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픈서베이의 오픈클래스는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픈클래스 소개 페이지를 통해 참석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