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서베이, 데이터 활용 역량 키우는 '오픈클래스' 시작

월 1회 무료 온라인 클래스 진행

인터넷입력 :2022/11/17 10:04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기업 오픈서베이가 데이터 활용 교육 프로그램 '오픈클래스'를 시작한다.

오픈서베이의 오픈클래스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노하우를 전하는 데이터 리터러시(데이터 문해력) 강화 교육이다. 황희영 대표를 중심으로 오픈서베이 내 소비자 데이터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며, 사전 신청 시 누구나 무료로 실시간 온라인 클래스에 참석할 수 있다.

오픈클래스는 오픈서베이 자체 커리큘럼에 따라 데이터 활용, 분석, 구조 등 매달 다른 주제로 월 1회 진행된다. 다양한 사례 기반의 강의와 더불어 참석자가 데이터를 직접 활용해볼 수 있도록 실습 자료를 제공하며, 아티클 및 영상 등으로 가공한 콘텐츠 또한 오픈서베이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에 게재할 예정이다.

오픈클래스

오픈서베이가 지난 4월부터 여섯 차례 진행한 데이터 활용 교육 웨비나에는 5천455명이 신청한 바 있다.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한 오픈클래스는 마케팅, 기획 등 데이터 활용도가 높은 실무자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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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 교육 세션은 '데이터와 친해지기'라는 큰 주제로 데이터 리터러시의 의미, 비즈니스 상황에 따른 데이터 활용법,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프로세스 등을 이야기한다.

황희영 오픈서베이 대표는 "오픈서베이 트렌드 리포트가 데이터 접근성을 높였다면, 오픈클래스는 데이터 리터러시를 높이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어 시작한 프로그램"이라며 "생산 및 판매 데이터, 소비자 데이터, 광고 데이터 등 여러 직무에서 수많은 데이터 활용이 필수적인 만큼 오픈클래스를 통해 비즈니스에 꼭 필요한 역량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