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미 1월 소매판매 3.0% 증가…예상치 큰 폭 상회

금융입력 :2023/02/16 08:27    수정: 2023/02/16 08:39

◇1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1% 상승한 34128.05.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8% 상승한 4147.60.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92% 상승한 12070.59.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1월 소매판매 전월 대비 3.0% 증가해 전월 1.1% 감소, 예상치 1.8%를 큰 폭 웃돌아. 양호한 노동시장 및 임금상승, 가계 대출 능력 향상 등에 기인한 것으로보여. 부문별로는 자동차, 가구, 외식이 크게 상승.

▲1월 미국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0% 증가로 전월 증가율은 -1.0%였음. 2월 뉴욕주 제조업지수도 -32.9에서 -5.8로 개선됨. 미국 경기의 연착륙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 다만, 국제금융센터는 외부 보고서를 인용해 1월은 통상적으로 연초 소비가 증가하는 계절적 특성이 있고 2월에는 다소 부진할 수도 있다는 주장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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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국가경제위원장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레이얼 브레이너드 부의장을 내정하면서 이를 대체할 인사로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 오스틴 굴스비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 굴스비 총재는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 인사로 분류되고 있어.

▲중국 인민은행은 중기 유동성 지원 창구를 통해 유동성 공급을 확대. 2월 이후 이를 통해 4천990억위안(순 공급액은 1천990억위안) 공급. 대출 금리는 연 2.75%로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