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남편 재력 얼마길래…"홍콩 부동산 사러 다녀"

생활입력 :2023/02/10 09:28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강수정과 그의 남편의 재력에 다시금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수정은 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콩 거주민만 알 수 있는 곳 골라골라 추천해드립다. 홍콩 완차이의 모든 것 전격공개! - 사진스팟, 차찬탱, 국수골목, 웻마켓 / 강수정 홍콩패키지 5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강수정 유튜브 갈무리)

강수정은 홍콩 완차이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곳곳을 소개했다. 그는 "이 동네 오면 꼭 여기를 스토리에 올린다. 그런 사람들이 오~한다"며 "저게 되게 오래된 전당포인데 허물지 않고 홍콩 정부에서 보존해서 예쁘게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이 동네 부동산을 사러 돌아다닌 적이 있다. 근데 빈 물건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는다. 투자 목적으로 저런 곳을 사볼까 돌아본 적 있는데 마음에 드는 걸 못 건졌다. 그때 살 걸. 많이 올랐다"며 아쉬워 했다.

앞서 강수정은 지난해 8월 MBC '구해줘, 홈즈'에서도 "홍콩에서도 집을 구하러 다닌다. 다양한 집들을 둘러보면서 노하우를 습득했다"면서 "홍콩의 중개사들은 예산보다 높은 가격의 매물을 보여준다. 집을 보고 나면 예산에 맞는 매물은 눈에 차지 않는다"며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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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년 열애 끝에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한 강수정은 당시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웨딩드레스, 591개의 다이아몬트가 세팅된 8000만원 상당의 목걸이를 착용해 화제가 됐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