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애플페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는 애플과 협업해 애플페이를 한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공지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애플페이 출시에 대해 함구했던 현대카드가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관련기사
- 애플페이 韓 정착 "사실상 어렵다"...도입 성공해도 반쪽2023.01.16
- 현대카드·KB국민카드, 설 겨냥 선물세트 할인2023.01.06
-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2023년, 기초와 본질에 충실할 것"2023.01.04
- 애플페이 해 넘겼다…'보안성·안정성' 발목 잡나?2023.01.02
다만 현대카드를 비롯해 국내 신용카드사 중 아직 애플페이 관련 상품을 출시한 곳은 아직 없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해석을 내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