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파월 의장 발언 경계감에 증시 하락

금융입력 :2023/02/07 08:16

◇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0% 하락한 33891.0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1% 하락한 4111.08.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00% 하락한 11887.45.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주가 하락 마감. CNBC에 BNY멜론자산운용 사이나드 콜튼 그랜트 글로벌 투자 책임자는 "시장이 재평가 모드에 접어들었으며, 파월 의장 발언에 대한 반응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함. 지난 1일 마친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25bp 인상했는데, 이후 금리 향방에 대한 파월 의장의 발언에서 시장 분위기가 달라질 것이라는 예측.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 완화 기조가 견조한 고용 지표로 인해 꺾이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을 싣고 있음.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0bp 오른 3.64%로 5주 래 최고치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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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은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며 주가 하락 및 채권 수익률 상승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 올해 5월 인플레이션은 연 환산 3.1%까지 낮아지고 연방 기금 금리는 연 5.1%까지 오를 것으로 봐.  

▲유로존 2022년 12월 소매판매 전월 대비 2.7% 감소해 11월(1.2% 감소) 대비 낮은 수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