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8000원 아끼려다 병원비 80만원 나와"…무슨 일?

생활입력 :2023/02/04 18:23

온라인이슈팀

가수 배슬기가 킥보드 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배슬기는 3일 인스타그램에 "복싱장 거의 다 와서 급 병원행. 신랑 말 안 들어서 결국 또 사고 쳤다"고 적었다.

[서울=뉴시스] 배슬기 2023.02.04 (사진=SNS)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택시비 8000원 아끼려다 병원비만 80만원 넘게 나갔다. 대체 난 왜 이럴까"라면서 "오늘부로 킥보드 끊는다. 하늘나라 갈 바에야 천천히 걸어 다니겠다. 다들 조심하셔라. 헬멧 있어도 위험하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배슬기는 2005년 걸그룹 '더 빨강'으로 데뷔해 복고댄스 붐을 일으켰다. 지난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