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S시리즈 13년 역사가 '반짝'...MZ 취향 저격한 갤S23 체험관

디지털경제입력 :2023/02/02 03:01    수정: 2023/02/02 09:56

류은주, 정동빈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2023’ 행사 하루 전날인 1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국내외 언론에 사전 공개했습니다.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 1층에는 갤럭시S1 시리즈부터 갤럭시S22 시리즈까지 450대 기기를 연결해 만든 아트워크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기기 체험뿐만 아니라 갤럭시S23 울트라로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와 영화 세트장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감독처럼 촬영하며 새로운 갤럭시 제품의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등 이색 체험 공간을 다양하게 마련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에서 ‘갤럭시 언팩 2023'을 개최하고, 신형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23 시리즈'와 신규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3 울트라'와 '갤럭시 북3 프로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자세한 현장의 분위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갤럭시S23 시리즈는 울트라, S23+, S23 3종으로 출시됐으며 카메라 기능이 강화된 것이 큰 특징입니다.

울트라 모델은 2억 화소 카메라, 6.8형 Quad HD 120Hz 엣지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했고, 갤럭시 S23+와 갤럭시 S23은 5천만 화소 카메라에 각각 6.6형과 6.1형의 FHD+ 120Hz 플랫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국내에서 출시되는 갤럭시S23 울트라는 12GB RAM을 기본으로 256GB, 512G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이 출시되는데, 가격은 각각 159만9천400원, 172만400원입니다. 1테라바이트(TB) 스토리지 모델은 삼성닷컴에서 전용으로 판매하며 196만2천400원에 판매합니다.

갤럭시S23과 갤럭시S23+는 8GB RAM을 기본으로 각각 256GB, 512GB 스토리지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S23은 256GB, 512GB 모델이 각각 115만5천원, 127만6천원이고, 갤럭시S23+는 256GB, 512GB가 각각 135만3천원, 147만4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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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3 시리즈는 그래픽과 앱 실행 성능을 강화한 최신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는데 특히 갤럭시 북3 울트라는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노트북용 외장그래픽을 탑재해 고성능 컴퓨팅 파워를 갖췄습니다.

갤럭시북3 프로 시리즈는 2일부터 국내 사전 판매가 시작되며, 공식 출시일은 17일입니다. 갤럭시북3 울트라의 가격은 사양에 따라 347만원부터, 갤럭시북3 프로는 188만원부터, 갤럭시북3 프로 360은 259만원부터 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