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APJ)은 1일 새로운 ‘지역 전략 서비스 파트너(RSSP)’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SAP는 새 이니셔티브를 통해 파트너사에 산업별 맞춤 솔루션, 공동 시장 진출 전략, SAP 지역 및 시장 단위 산업 전문 지식 활용 등 전략적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SAP는 RSSP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더 많은 파트너들이 아태지역에서 SAP 사용사례를 확대하고, SAP와 더 긴밀하게 협력해 공동으로 고객 성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태지역에 특화된 역량을 제공하고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파트너 간 협업 촉진을 목표로 한다.
기업이 RSSP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려면 지리적 입지, 수직 산업 역량, 지속가능성 전략 부합 등 SAP가 제시하는 기준을 충족 또는 초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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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SAP는 일본에 본사를 둔 아빔 컨설팅이 최초의 RSSP 이니셔티브 파트너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폴 매리엇 SAP 아태지역 사장은 “전 세계 약 2만4천개 이상의 SAP 파트너사는 고객 및 더 넓은 생태계에 혜택을 제공하는 SAP 인증 대규모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있으며 이 중 20%는 아태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아빔 컨설팅이 RSSP 이니셔티브 첫 파트너로 합류한 것을 축하하며, 아태지역 전체에 걸쳐 아빔 컨설팅의 SAP 전문성을 확대하고 고객을 위한 많은 혁신을 주도하고 많은 역내 파트너들이 RSSP 이니셔티브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