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판타지 스포츠 게임 제작사 소레어(Sorare)는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nglish Premier League)와 계약을 통해 새로운 축구 카드 게임을 선보인다고 벤처비트 등 외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레어는 이번 계약을 통해 EPL의 20개 축구 클럽의 선수이 등장하는 블록체인 게임을 제작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소레어의 블록체인 축구 게임에는 리그별 대회, 드래프트 기반 게임 플레이 및 연봉 상한선 모드와 같은 새로운 게임 플레이 기능 등이 제공된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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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레어는 지난 2018년 NFT 기반 판타지 축구 게임에 이어 농구 등의 스포츠 게임을 잇따라 출시한 바 있다. 이 회사는 50개 리그 300개 축구 클럽과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회사는 피파(FIFA)와 협력해 지난해 월드컵을 기념한 무료 게임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피파와의 협력 기간 58만5천명이 넘는 팬이 소레어에 가입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