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대표 김홍국)는 자사의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CSAP는 공공기관에 안정성을 검증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부 평가·인증 제도다. 정부나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려는 민간 사업자는 CSAP를 필수로 취득해야 한다.
‘가비아 DaaS’는 구동 중에도 일반적인 물리 PC를 사용할 때와 유사한 수준의 속도와 성능을 제공한다. 경쟁사 대비 15% 이상 향상된 그래픽 처리 능력과 압축률을 기록하며, 이용자는 4K 이상의 고해상·다중 모니터와 저속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속도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보안관제 전문기업인 가비아는 ‘가비아 DaaS’ 고객에게보안 전문가의 365일 24시간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신, 유해 사이트 차단 등 국내 보안 인증을 받은 보안 소프트웨어로 서비스를 구성해, ‘가비아 DaaS’ 자체의 안전성도 높였다.
이와 함께 ‘가비아 DaaS’ 고객에게 매니지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25년 IT 인프라 업력의 가비아가 고객의 DaaS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은 사내 운영 인력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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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훈 가비아 클라우드보안영업팀장은 “개발 초기부터 보안성을 최우선하여 ‘가비아 DaaS’를 만든 결과, CSAP 심사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었다”라며 “가비아는 ’g클라우드(IaaS)’, ‘그룹웨어 하이웍스(SaaS)’, ‘가비아 DaaS(DaaS)’ 등 총 3종의 클라우드에 대한 CSAP를 획득한 공인된 사업자로서, 안전한 DaaS를 찾는 공공 고객에게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비아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과 조달청의 ‘디지털 서비스 전용몰’에 ‘가비아 DaaS’를 등록할 방침이다.